20km 이상의 장거리 거리주(LSD)나 3시간 이상 지속되는 풀코스 마라톤 대회를 달릴 때, 신체 내부에서는 체내에 저장된 탄수화물(글리코겐)이 고갈되면서 급격한 '골격근 단백질 분해(근손실)' 현상이 발생합니다. 에너지가 부족해진 신체 엔진이 다리 근육의 단백질을 쪼개어 에너지원으로 태우기 시작하면, 주행 후반부 다리가 털리는 극심한 근피로와 함께 주행 후 며칠 동안 계단을 오르내리지 못할 정도의 근육통을 겪게 됩니다.이러한 근육 분해를 방어하고 빠른 회복을 유도하기 위해 러너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필수 보충제가 바로 'BCAA(분지사슬 아미노산)'와 'EAA(필수 아미노산)'입니다. 본 글에서는 러닝 시 아미노산의 생화학적 대사 기전을 분석하고, BCAA와 EAA의 차이점 및 실전 섭취 매뉴얼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