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나 환절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날에도 목표 마일리지를 채우기 위해 야외 주로로 나서는 러너들이 많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달리면 괜찮겠지"라며 일반 방역 마스크나 버프를 두르고 달리다가, 호흡 곤란으로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주행 후 며칠간 목 통증과 기침으로 고생하는 역효과를 겪곤 합니다. 러닝 중에는 평상시보다 호흡량이 10배 이상 급증하고 구강 호흡 비율이 높아져, 공기 중 유해 입자가 여과 장치(비강)를 거치지 않고 폐포 깊숙이 다이렉트로 침투합니다. 미세먼지 구간에서의 러닝은 유산소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아니라 심혈관계에 염증성 타격을 주는 치명적인 에러가 될 수 있습니다.본 글에서는 고환기 상태에서 대기 오염물질이 신체에 미치는 생리학적 영향을 분석하고, 실전 마스크 착용 기준 및 ..